바리캉 하나로 남자아이의 셀 푸컷을 간단하게 한다(faet. 남자아이 셀프펌)

 

오래전부터 얘기했지만 집에서 셀프펌하고나서 우리아이들은 애미표 셀프펌에 맛을 들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파마가 잘어울린다고 죽어도 머리를 잘라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이니까 이번만 자르자, 이번엔 엄마가 파마해 줄게.하고 달랬는데 어느덧 수북해진 아드님의 머리

하지만 파마를 해도 (윗머리를) 귀 밑이나 뒷머리 정리는 필수인데 아들이 엄마를 믿지 못해 죽어도 미장원에 가지 않는다고 했다.그랬더니 엄마가 뒷머리랑 옆머리만 다듬고 파마해도 되냐고 하셔서

그래서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바리캉을 이용해 셀프 커트를 해준다.사실 바리깡은 쉬운것처럼 어려울것 같아서 컷트만은 전문가에게 맡겼지만…바비온바리깡 박사의 가이드가 다양하고 안전하며 소음도 적다고 해서 도전해 보았다.(제품지원을 받았습니다!)

바리온 바리깡의 구성품은 이랬다다른 건 몰라도 한번 충전하면 1시간 반 동안 쓸 수 있고 게다가 저진동 저소음이라니.. 바리깡은 물론 가위질도 싫어하는 아들에게는 이것이 딱이라고 생각했다.

특히나 이 빗살 가이드는 12mm부터 3mm까지 있어서 12mm > 9mm > 6mm > 3mm 순으로 조금씩 사용하면 아무리 서툴러도 나름대로 셀프컷을 할 수 있다는것!!!! 요즘은 셀프컷트나 셀프퍼머 관련영상이 여러가지가 있어서 누구나 쉽게 집에서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다.그리고 학교도 잘 안가는데… 돈들여서 머리 자르면 뭐가 될까 생각도 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바비 온 바리캉은 한 손에 딱 맞는 크기와 중량감을 하고 있었다. 날 위치 조절도 가능.사실 저는 처음 해보는 거라서 이걸 어떻게 써야 될지 잘 모르겠는데 하하하 셀프컷 영상을 많이 찾아봐야겠다

이렇게 가이드를 끼고 쓰면 되는데 끼었다 빼는 것도 쉬워서 누구나 쓸 수 있을 것 같았어.그래서 아들이.. 직접해보면 안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점이 피자 토스트 만들어 먹는 거 보니까 오늘 당장 잘라야겠다옆머리는 물론 앞머리도 눈까지 와서 답답해 보이는…

그래서 밥 먹고 바로 잘라주기로 하고 화장실로 안내했어셀프 파마 보자기가 있어서 그렇게 하면 되겠거니 생각했지만, 굵고 뻣뻣한 스타일의 아들의 머리가 집안 여기저기로 날아가는 것을 허락할 수 없어서, 금방 씻고 정리할 수 있는 화장실에서 셀프 커트를 했다.

나름대로 장비 총동원 컷 가이드를 해보기로 했지만 큰맘 먹고 하기에는 긴장도 좀 하고 12mm 바리캉으로 슬슬 해보기로 했다.

이렇게 보니까 머리가 너무 길었어.이렇게 길었는데 죽어도 안 자르겠다고 하는 걸 보면 정말…신기방기

이렇게 더운데.. 더운것도 당연한건데.. 파마한다고 안끊는건 뭔가 하나.. 그것도 미용실에서 하는게 아니라.. 내가 해주는건데..ㅋㅋ(사나미는 뿌듯하지만..)

사실 머리숱이 많아서 윗부분 빼고는 밀어버릴 생각이었어투블럭으로 자르려고 했지만, 용기가 나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다듬은 느낌으로 셀프컷을 시작한 손끝이 서투른 것이 12mm 빗 가이드로 하면 절대 실패할 일이 없다는 것.

근데 처음 해보는 바리깡인가 실패하면 어떡하지? (아들의 상황을 살피게 되었으므로 신중하게 12mm로 했다가 다시 9mm로 해서 6mm로 했다.)가이드 없이 누르려다가 깜짝 놀라서 빗 가이드를 끼고 있었는데 아들이 머리 자르는 느낌이 하나도 안 난다고 좋아하더라고쿠쿠쿠

그렇게 조금씩 눌렀는데 나중에 하다 보면 허전해.머리카락 위만 남겨도 충분해 안내원의 머리를 밀어도 좋을 것 같았다.

근데 처음 한 것 치고는 너무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하고 남편도 보고 잘했다고 칭찬했어하하하 남자애들 머리가 너무 빨리 자라서 은근히 미용실비가 많이 들지만..엄마에게 깎는게 싫다고 할때까지 열심히 잘라드려야지..생각했어요..

앞뒤로 돌려차기 하듯이 잘랐는데, 구레나룻은 절대 자르지 말라고 신신당부해서 구레나룻과 목뒤정리를 못했어. 빗 가이드 해줄께 무섭다고 말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의 머리를 셀프 커트하면서 느꼈지만 아들들의 머리는 바늘 같아서 손에 박혀버렸다.이렇게 뻣뻣할 줄이야… 헤어 선생님들 수고하셨습니다하하하.

머리를 화장실에서 자르면 금방 정리하기 쉬웠다.바리캉을 다 씻고 같이 있는 솔로를 깔끔하게 정리해서 넣어 놨어.아무래도 뒤통수 정리와 옆 구레나룻을 좀 더 꼬아서 정리해줘야 할 것 같아.

셀프컷을 하고 나서 이번에는 셀프펌 속전속결로 진행되는 엄마 미용실ㅋㅋㅋㅋㅋ 티비를 보여주면서 머리를 해줬더니 아들도 즐거워했다.남자아이 셀프펌은 짧아서 와인딩이 제일 힘들지만 지금은 잘 참아.머리도 꽤 길어서 잘 감기기도 했고…

그랬지만 튀어나온 머리는 어쩔 수 없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성스럽지 않다ㅠㅠ전문 미용사가 보기엔 웃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셀프 커트와 셀프 펌이라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 아이미.그렇게 감고 30분 뒤에 중화제 바르고 10분 뒤에 다시 머리를 감으면 셀프 파마도 끝이다.

자기만의 스타일이 곱슬곱슬한 아이라 엄마가 해주는 헤어스타일이 싫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샴푸를 하고 나와 만족스러워하는 아이.할머니들에게 영상통화로 다 자랑해드렸어셀프컷이 처음이라 긴장했지만 그래도 아들이 만족스러워 뿌듯했다.

파마를 제가 가끔 해드리고 하지만 뒷머리나 옆머리는 내가 지금까지 할 수 없어서 결국 미용실에 가서 잘라야 했는데 지금은 바비온 바리캉을 할 수 있어서 집에서 자르고 파마를 하게 되었다.

아드님의 변신 과정을 보면 이렇게 머리를 자르기 전 셀프컷 후 모습 셀프펌 후 모습

과정을 보면서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저번에 강아지 키울때도 셀프컷 해줬는데 남자 키우는 재미는 역시 셀프컷이랑 셀프펌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도 셀프컷하고 딸도 셀프펌하자.
내가 사용한 바비온 바리깡은 아래에서 구입가능 (가격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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