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ビリギャル, Biri Gal, Flying Colors / 2015 / 아리무라 카스미, 이토 아츠시, 요시다 요, 다나카 테츠시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ビリギャル, B i r i G a l , F l y i n g C o l o r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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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사야카는 초등학교 4학년 때 공부를 아예 놓아버려 그 후로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사는 철부지이다.그런 사야카를 혼내기는커녕 사랑으로 보다듬는 맘이는 사야카에게 학원에 다녀보길 권유한다.그 길로 학원 선생님 츠보타를 알게 되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선생님 덕에 사야카의 지식은 점차 쌓여져간다.명문대인 게이오 대학교를 목표로 공부를 시작한 사야카는 드디어 합격 통지를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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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고 내 스스로를 크게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지금은 펜보다는 키보드를 더 많이 만지는 사회인이 되었지만 펜을 굴리던 학생 시절에 난 항상 의지박약 그 자체였다.항상 마음 속에 “적당히”라는 생각을 모토처럼 품고 살아왔기에 지금은 그 “적당히”에서 벗어나려고 나름 노력중이다.그나마 끈기를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는 게 있다면 영화 보고 이렇게 주저리 글을 적어내려가는 정도다.이 영화를 사야카와 같은 고등학생 때 봤다면 지금의 나는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바뀌어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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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카에게는 상반된 이미지의 엄마와 아버지가 있다.아버지는 사야카가 어렸을 때부터 남동생만 챙겼고 사야카와 사야카의 여동생은 항상 엄마의 몫이었다.아버지는 남동생이 야구 시합에서 이기면 더할 나위없는 칭찬을 해주었지만 지거나 나태해진 날이면 호랑이처럼 변하는 무시무시한 사람이다.그런 아버지는 사야카와 여동생에게는 아예 무관심 또는 무시로 일관했다.대신 사야카에게는 사야카가 잘하든 못하든 항상 응원해주는 엄마가 있다.사야카에게 그런 엄마마저 없었다면 게이오 대학교에 입학할 확률은 현실보단 훨씬 떨어지겠지.나도 사야카의 엄마 같은 두 아이의 엄마로 살고 싶다.어느 날 남편에게 우리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면 어쩌지하는 질문아닌 질문을 했고, 남편은 그래도 중간 이상은 해야겠지라며 말을 끊었다.사실 난(나도 공부를 못했으니) 아직까진 아이들이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기 보단 정신이 건강한 아이로만 자라줬으면 좋겠다.물론 현실이 되어봐야 알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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